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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시든 상추 살리는 법 함께 알아봅시다

by 인절미님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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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는 우리 민족의 영원한 단짝 삼겹살을 싸 먹을 때에나 신선한 야채비빔밥,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빠질 수 없는 너무나도 다재다능한 친구인데요. 하지만 가끔은 상추를 사고 난 뒤 시간이 지나며 시들시들해지는 경우가 더러 발생하게 됩니다. 이럴 때마다 울머겨자먹기로 맛없는 그 상태로 그냥 드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여러분들께서는 시든 상추를 다시 신선하게 싱싱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시든 상추에 심폐소생술을 하여 살릴 수 있는 간단한 팁 몇 가지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더욱 생각나는 싱싱한 상추

 


시든 상추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아래 3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 자신의 집 안에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으며 신선한 상추로 되돌리실 수 있습니다.

 

시들은 상추를 다시 싱싱하게 만드는 방법

 

#1. 상추를 물에 담그기

시들어버려서 흐느적거리는 상추를 다시금 신선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바로 시원한 물에 담가놓는 것입니다. 뿌리 쪽을 신경 써서 물에 20~30분 정도 미리 담가 놓으시면 상추에 생기가 돌아오며 다시금 신선하게 살아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다음 물기를 털어낸 뒤 냉장보관을 하신다면 더욱 좋겠죠?

 

#2. 식초를 한 방울 더해주기

식초는 채소와 여러모로 궁합이 잘 맞죠? 물 한 컵에 식초 한 스푼 정도를 섞은 다음 상추를 담가주면 그냥 시원한 물에 담그는 것보다 조금 더 싱싱해지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혹시 미처 제대로 세척이 되지 않은 상추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식초물입니다.

 

#3. 키친타월 활용하기

이 방법도 물에 담가놓는 위의 방법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상추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가 있는 상태로 키친타월에 감싸 냉장보관을 하시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수분을 머금고 있다 보니 오랫동안 싱싱함을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들은 시간이 지나 시들어버린 상추를 간단하게 되살릴 수 있는데요. 이렇게 다시 싱싱해진 상추로 고기에 상추쌈을 싸 먹거나, 비빔밥에 함께 비벼드셔도 맛이 좋고, 그 자체로 샐러드를 만들어 즐기셔도 정말 좋겠습니다. 날이 더워지며 갈수록 신선한 채소들이 떠오르는데요. 이렇게 맛있고 좋은 채소들을 오늘 소개해드린 방법들을 통해 싱싱하게 즐겨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