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오십견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오십견, 일명 '동결건'은 여러 통증과 불편함을 야기하는 질환인데요. 보통 나이가 들고 노화가 이루어지면서 점진적으로 증상이 발전하게 됩니다. 초기엔 미미한 통증으로 시작되며, 질병이 진행될 수록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는데요. 이야기만 들어도 정말 불편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십견에 대한 이야기와 원인 및 치료 방법, 오십견에 좋은 운동과 스트레칭에 대해서 소개해보는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의 이해
오십견은 특별한 외상 없이 발생하는 병입니다. 주로 어깨에 발생하는 편이며, 처음엔 통증으로 시작해 점점 움직임을 제한하는 불편함을 야기하죠. 오십견의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보통 노화 및 부상, 운동부족 등으로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십견의 치료
오십견은 주로 비수술적 방법이 동원되는데요. 초기에는 통증만이 있기에 통증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는 편이며, 어깨의 운동을 병행하여 가동 범위를 늘려가는 노력을 합니다. 이를 위해선 전문적인 물리치료사의 도움이 필요하며 꾸준함이 중요하기 때문에 환자 본인의 의지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주기적인 오십견스트레칭은 어깨의 유연성을 회복하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오십견의 자가치료
오십견의 자가치료는 꾸준한 운동과 찜질 등이 있겠습니다. 자동차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녹슬고 고장이 나게 됩니다. 이처럼 어깨도 딱딱하게 굳지 않도록 최대한 많이 활용을 해주고, 활용 후엔 통증을 줄이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적절한 찜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을 했으면 충분히 휴식도 취해주어야 하겠죠?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푹 쉬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관절 오십견?
보통 오십견은 어깨에 오지만 가끔 고관절에 오십견이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드물긴 하지만 어깨 오십견과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료 역시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고관절 오십견 역시 빠르게 진단을 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최고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십견은 어느 누구에게나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적절한 예방을 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여 관절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오십견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오십견인 것 같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으로 찾아가 검진을 받아보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이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